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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 동향] 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 (10월 3주차)

등록일
2019/01/22
작성자
관리자
조회수
577

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


분 야

내 용

1. 한-러 동향

o 10.16() 이강덕 포항 시장은 한국을 방문중인 비스트로프 블라디보스톡 부시장과 1회 한-러 지방협력포럼, 포항-블라디보스톡 간 크루즈 노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. 회의에서 1차 한-러 지방협력포럼은 금년 11.7()-9() 간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, ‘2차 한-러 지방협력포럼 내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.

o 정부가 연해주 남부지역에 위치한 슬라비얀카항 항만개발에 속도를 낸다. 신북방정책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다. 특히 남북경협의 철도·도로·항만 사업과 맞물릴 경우 이번 사업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것은 물론이고 한반도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전망이다. 해양수산부는 15일 신북방정책 일환으로 추진하는러시아 슬라비얀카항 항만개발 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2. 극동 러 동향

o 트루트네프 부총리 주재 10.18() 열린 사회?경제 개발 회의에서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 대행은 러 극동지역의 수도를 기존 하바롭스크로부터 블라디보스톡으로 변경하는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. 부총리는 금년 121일까지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할 <러시아 극동지역 수도 이전 보고서>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.

3. 수산물 동향

o 금년 1-9월 연해주와 사할린의 수산물 수출량은 17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% 증가했다. 주요 수출 국가로는 한국(65%), 중국(34%), 일본, 태국, 베트남 순으로 나타났다.

4. 러-3국 및
    국제관계 동향

o 푸틴 대통령은 10.19() 중국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면담을 가졌다. 푸틴은 이 자리에서 지난 동방경제포럼에서 시진핑 주석과 합의한, 러 극동지역에서의 협력을 포함한 여러 사안들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.